이날 협약식은 황명선 논산시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양희권 총재 , 논산 라이온스클럽 최상덕 회장, 강경클럽 이철훈 회장을 비롯해 논산지역 라이온스 클럽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세종․충남)는 논산시의 추천을 받아 매년 1명씩 5년간 논산지역 저소득 척추환자의 무료 시술을 지원하게 된다.
황명선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NGO의 사회공헌 활동이 우리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큰 버팀목”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희권 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충남에 80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저소득층 척추환자 무료시술 사업은 양희권 총재가 지난 7월 취임하면서 밝힌 공약으로 지구내 총 사업계획에 따라 1년에 15명씩 5년간 총 75명의 시술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양희권 총재는 충청지역 유력 기업인으로 대전우리병원 이사장, (주)에딘버러 컨트리클럽 회장, (주)페리카나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