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3일 일부 지역이 통신이 복구되면서 연락두절 등 추가 피해 신고 접수와 생존 신고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우리 국민 체류 지역에 대한 확인 범위를 넓혀가고 있꼬 추가적으로 지인의 안부를 문의하는 신고도 수시로 접수되고 있어 안전 확인을 필요로 하는 인원의 전체 숫자가 계속 변동되고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한편 타클로반 현지로로 급파된 신속대응팀과 주필리핀대사관 직원들은 우리 국민들의 철수를 위한 교통편의 제공, 연락두절된 것으로 신고된 우리 국민들의 안전 여부 확인 작업 등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