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소식: 몸값요구형 악성코드 '크립토락커' 한달새 3배로

2013-11-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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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크립토락커, PC에 저장된 문서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겠다는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인데요, 이 ‘몸값요구형 악성코드’가 지난 달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염을 막기 위해 예방이 시급해보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외국․국내기업 차별 없이 규제하라”

경제민주화의 바람이 국내기업과 외국기업 간 규제 역차별로 전이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사익 추구를 견제하는 장치가 국내 기업들에만 편중되다보니 외국계 기업은 경제민주화 사정권 밖에서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와 배를 채우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러, 비자면제협정 체결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의 공동성명에는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방향과 인적교류 활성화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코스피 7거래일 만에 상승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따라 7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18포인트 상승한 1995.48로 장을 마쳤습니다.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정부, 내년 1000억 쏜다
정부가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에 내년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기존산업 및 사회이슈에 접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범부처 사업입니다.

롯데그룹이 내년 상반기까지 시간 선택제 일자리 2000개를 만듭니다. 일일 4~6시간 이내에서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데다, 근무한 시간만큼 정규직과 동등한 처우를 받는 양질의 일자리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2013 시간 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11월 13일 뉴스 브리핑=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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