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김포~오사카 노선 취항 4주년 기념일(11월27일)을 맞아 인천출발 및 김포출발 오사카 행 일부좌석에 한해 사은특가 판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12월1일부터 20일 사이에 출발하는 김포 및 인천발 오사카 왕복항공권을 선착순 320석에 한해 총액운임 기준 15만1800원에 판매한다. 왕복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상대국가 공항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이어서 환율 및 국제유가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한일 두 나라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제주항공이 유일하게 운항하고 있는 김포~오사카 노선은 김포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2시20분 출발해 간사이국제공항에 오후 4시 도착하고, 다시 오후 4시50분에 출발해 오후 6시45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또 인천발 오사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10분에 출발해 간사이국제공항에 11시 정각에 도착하고, 11시50분에 출발해 오후 1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