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은 몽골, 에티오피아, 카자흐스탄,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이 솔라윈 시스템을 활용해 현지 주민들에게 전기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을 전개해왔다. 김 회장은 국내 무인도에서도 솔라윈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김 회장은 "국내 많은 무인도에서 솔라윈을 활용해 식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물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한 이를 위해 이미 "남해 쪽에 무인도를 사 뒀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