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운영하는 평택일자리센터가 취업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0월말 현재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한 구직자는 3,653명으로, 매월 365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구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청년뉴딜프로그램을 비롯해 계층별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했으며, 취업취약계층 구직자를 위한 상담사 동행면접과 현장기업방문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했다.
이밖에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청춘희망 일자리 콘서트를 개최한바 있으며, 또한 접근성이 취약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 관계자는 " 수요자 중심의 선진화된 일자리 지원을 위해 모델창업사업 등을 위해, 전문적인 컨설팅 회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도 대폭 확대해 나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