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9일 여성회관에서 20개팀의 중·고교생이 참가하는 제2회 학생토론대회를 열었다.
뜨거운 찬반토론의 열기 속에 막을 내린 이날 학생토론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력과 논리력을 일깨워 자기주도학습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열렸으며 중학생 12개팀과 고등학생 8개팀이 참가했다.
금상은 덕장중학교 LKG팀(고예지외2)이 은상은 고천중학교 나비효과팀(김병준외2)이 동상은 갈뫼중학교 최강의 3합(김어진외2)이 각각 차지했다.
총 8개팀이 참가한 고등학생 토론대회에서는 ‘원자력발전소는 폐지되어야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경기외고 원자力발상팀(여혜인외2)이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