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인천시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2012년부터 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추진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지자체, 산업계, 노동계, 학계 등이 참여한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구성해 제조업 위주의 훈련을 IT, 물류, 항만, 서비스 등으로 훈련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영길 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에 확대 추진하게 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고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니 만큼 협약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