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위기관리 대응반은 시 복지정책과에서 순찰조를 4개로 꾸려 주3회 운영하되 특히 복지정책과 남자 직원 8명은 주간 위기관리 기동반으로 위기 상황시 신속히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 위기관리 대상자가 발생시 선(先) 긴급지원과 무한돌봄지원을 지원하고, 후(後) 공적급여 지원 및 광명희망나기 등 민간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최근 긴급 위기관리 대응반에서는 광명7동 건물 화재 발생시 신속히 현장에서 경로당을 임시주거시설로 마련하고 응급구호물품을 적기에 지급했으며, 이재민들의 주거지원을 위한 긴급 주거대책을 마련해 조기 정착토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상황을 해소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