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지수 제한 없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어 자신이 살고싶은 땅을 직접 골라 계약할 수 있고, 공급량이 많은 아파트와 달리 단독주택용지는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5월 수의계약으로 공급방식을 전환한 후 9월까지 잠잠하던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용지가 10월에만 48필지가 팔리는 등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올해 말 예정된 정부청사 2단계 이전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한 주택수요자
층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각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2단계이전은 12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KDI(한국개발연구 원) 등 중앙행정기관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9개기관 종사자 5,600여명 이전할 예정이다. 행복도시는 ▲우수 한 입지 ▲정부세종청사 및 기관이전 등 개발호재 ▲도시 중심에 위치한 총 250만㎡ 규모의 세종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중앙공원이 조성, 풍부한 녹지·친수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전국 주요도시를 2시간내외로 접근 가능한 광역교통도로와 도시 내 20분대로 연결이 가능한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전문가들은 2단계 정부청사 이전이 완료되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면서 투자가치도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윤태 LH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은 “하반기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행복도시 단독주택 수요가 활성화 국면을 맞이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히며, “학교, 공원, 문화 시설 등 인프라까지 완벽하게 갖춘 행복도시 내에서 마당과 정원을 갖춘 고급 전원주택을 찾는 수요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044-860-7908~9)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