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7일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 김희철은 "오렌지캬라멜 소속사 대표와 친분이 있는데, 어느 날 술을 마시다 나에게 작사를 해보라고 권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상하이 로맨스'를 작사하게 됐는데 원래 제목은 '런던 보이'였다. 결국 상하이 로맨스가 잘 돼 저작권료도 꽤 됐다. 공익근무하는 동안 몇 백만 원이 들어왔다. 잘 될 때는 한 달에 300만원까지 들어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표절 논란에 휩싸인 프라이머리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