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관내 생활체육 공간 보충 차원에서 안양천 둔치에 족구장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구로구에는 씨마회 등 10개 족구동호회에 회원 600여명이 활동 중이다. 그간 족구장(기존 6개소에 7면)이 부족해 동호회의 각종 대회나 연습경기가 원활하지 못했다. 구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73㎡ 규모로 2개 코트, 조명탑, 조명등(4개), 안전펜스를 갖춘 족구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족구장 사용은 구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팩스(860-2633)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