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프라이머리 언급 "장르의 유사성으로 표절 시비 넘어가려"

2013-11-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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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프라이머리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프라이머리에 대해 언급했다.

7일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MBC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윤석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아이 갓 씨(I Got C)'가 표절 논란에 휩싸여 안타깝다"며 입을 열었다. 박지윤 역시 "장르적 유사성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그렇게 끝날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저번에 아이유도 그렇고 가요계가 표절 시비로 홍역을 앓고 있다. 그런데 작곡가나 가수들이 들고 나온 무기가 '장르의 유사성'이다, 이것을 이유로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다. 만능 방패 같다"고 비난했다.

앞서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아이 갓 씨'가 네덜란드 가수 카로 에메랄드의 곡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프라이머리 소속사는 "장르적 유사성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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