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미2사단 장병들이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센터를 방문하여 동 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교육을 실시하게는 된다.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첫 만남을 가진 미2사단 장병들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놀랐고, 앞으로 즐거운 수업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경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본인의 휴식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미2사단 장병들과 함께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전폭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