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예산홍성 친선화합 체육대회(지난해 홍성대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과 홍성군, 충남도청이 한데 모여 화합을 다지는 친선 체육대회가 오는 9일 예산군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예산관내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예산군 체육회 주관으로 이날 11시 40분부터 예산군 공설운동장에서 시작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예산군, 홍성군, 충남도청 등 35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진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테니스, 축구, 족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승부를 떠나 양 군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양 군이 친선과 우호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충남도청을 품에 안은 예산군과 홍성군이 충남 발전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 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