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직원들과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들로 구성된 스포츠 봉사단이 7일 강원도 정선 지역 장애우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ICT 이주연 전무를 비롯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최승준 정선군수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원기(레슬링), 장정구(프로복싱), 이은철(사격), 김명순(핸드볼) 등 스포츠 스타들 10명과 함께 ‘프란치스꼬의 집’ 원생들을 위해 자장면 150인분을 준비해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장애우와 함께 정선5일장 나들이에 나서 지역 특산물을 둘러보고, 정선 아리랑극인 '신들의 소리'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