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하차 [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의 열 번째 희생자는 임예진으로 낙점됐다.
최근 9명의 출연진이 개연성 없이 줄줄이 하차시켜 비난을 사고 있는 ‘오로라공주’에서 임예진도 하차하게 됐다.
앞서 ‘오로라 공주’는 변희봉을 시작으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이상숙, 이아현, 이현경, 신주아, 송원근 등 총 9명의 캐릭터가 죽거나 미국 이민 등을 이유로 작품에서 사라졌다.
높은 비난과 원성에도 독보적인 시청률을 자랑하는 ‘오로라공주’가 종영까지 몇 명의 배우들을 하차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예진 하차에 네티즌들은 “임예진 하차, 서바이벌 게임 인 줄” “임예진 하차, 남은 배우들도 언제 갑자기 사라질 지 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