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만희)이 대학입학수능일 종료일인 7일을 기점으로 내달 12일까지 청소년 탈선, 비행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고용금지, 출입위반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경찰은 이를 위해 수능시험 후 심리적 해방감에서 비롯된 음주 탈선행위가 예상되는 도내 청소년 밀집지역 31개 장소와 학교․학원 운집지역인 클린지역 41개소에 경찰인력을 최대한 배치, 청소년 선도활동과 단속을 병행한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여성가족부·교육지원청·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단속 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