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리더 나들, 투병생활 딛고 '퍼니러브' 발매

2013-11-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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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최게바라 기획사]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1일기예보로 데뷔하여 1995년 3집 ‘좋아 좋아’’ ’인형의 꿈’으로  가요계에 충격 전선을 몰고 왔던  실력파 듀엣 일기예보의 리더 나들이 돌아온다.

나들이 간경화 인해 5집을 끝으로 일기예보가 해체된 후 10년간의 기나긴 투병생활을 끝에 기적적인 간이식 수술을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드디어 2번째  솔로 앨범 ‘퍼니러브’로 팬들에게 인사를 한다.

나들은 일기예보 시절 탄탄한 음악성과 카리스마로 수많은 공연을 통해 청중을 압도하며 마니아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집을 제외한 5집까지의 모든 타이틀 곡을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전성기 중에 갑자기 찾아온 간경화 때문에 활동을 중단한 나들은 기나긴 투병 중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10여 년의 기나긴 투병생활 후에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용기내어 음악인생을 시작했다.

1집 이후  발표했던 세 장의 싱글 앨범 수록곡 5곡과 신곡 8곡 등 그동안 작업했던 주옥 같은 작품들을 한 장의 앨범에 담았다. 오는 7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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