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최고 年3.0%

2013-11-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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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SBI저축은행(옛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계열 저축은행은 5일 사명 변경을 기념하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3%까지 인상했다고 밝혔다.

가입 기간별 금리는 △1개월 이상(연 2.3%) △3개월 이상(연 2.5%) △6개월 이상(2.7%) △12개월 이상ㆍ13개월 미만(연 3.0%)다.

12개월 정기예금의 금리는 이날 기준 국내 저축은행의 평균 금리 2.84% 보다 0.2%포인트가량 높다.

정기예금은 SBI저축은행, SBI2저축은행, SBI3저축은행, SBI4저축은행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을 통해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0.1%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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