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싱가포르 A*STAR와 오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내 제약기업 및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한국-싱가포르 제약·바이오분야 국제 기술교류와 공동협력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싱가포르 A*STAR는 산하 14개 연구기관에 약 5000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관리 뿐만 아니라 글로벌기업 및 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 상업화 기능수행한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싱가포르 바이오·제약분야의 공동연구 과제 발굴 등 글로벌 시장에 조기진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