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ㆍ순천향대, 헬스케어사업 MOU

김현수파미셀 대표(왼쪽)와 김성구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파미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파미셀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헬스케어사업 분야 중 각광을 받고 있는 성체줄기세포 보관사업을 확대한다.
파미셀은 순천향대 중앙의료원과 성체줄기세포 보관상품 ‘투웰브 어덜트’  판매와 관련한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산하의 4개 병원에서 투웰브 어덜트 마케팅을 진행하고 파미셀은 성체줄기세포보관 등의 운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순천향대는 파미셀이 품목허가를 받은 줄기세포치료제를 보유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나고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 라인이 광범위해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성체줄기세포 보관은 자신의 줄기세포를 건강할 때 미리 보관해 응급상황 시 빠른 시간 안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제로 활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헬스케어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