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중국)=신화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날씨가 쌀쌀해지고 난방의 계절이 찾아오면서 중국에 다시 심각한 스모그가 찾아왔다. 지린(吉林)성, 하얼빈 등 동북지역에 이어 2일에는 베이징 및 인근지역이 다시 심각한 스모그로 뒤덮여 대기질 개선의 시급함이 재차 부각됐다. 3일 지린성 창춘(長春)시 주민들이 스모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스크, 모자 등으로 완전무장한 채 거리를 나서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