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최근 4년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산불 제로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16명 채용하고 진화장비 1,500점을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지난 봄 “대전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오는 13일 전남 화순군 한천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개최하는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 대전시를 대표하여 참가예정으로 진화훈련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발생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에 의해 발생한다”며 “등산할 때나, 산림연접지에서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일체의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