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공급하는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렸다. [사진제공 = 호반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호반건설이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공급하는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일 개관한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는 첫 날 57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3일 오전까지 1만4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명지지구의 미래비전과 함께 중심 입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것 같다"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단지, 차별화된 상품 등에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6~84㎡, 총 642가구 모두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10만원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8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4일이며, 계약기간은 19일부터 21일 까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하단1동 623-17번지(당리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051)271-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