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 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가 2일 오전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열린공감 치안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산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 경찰관, 협력단체, 지역주민 등이 다수 참여해 등반을 하고 체력을 증진하면서 상호간 친목 도모 등 정체성 확립과 문화적 이질감 해소를 통한 사회 조기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설 서장은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한 민족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대한민국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