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일 KNB 금융지주와 KJB 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분할 신설법인'에 대한 주권 재상장예비심사 결과 2개사 모두 상장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KNB금융지주는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KJB금융지주는 광주은행을 자회사로 보유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내년 2월 1일이다. 분할 후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56.97%의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지난해 기준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의 자산총계는 각각 28조 9000억원, 18조 6000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각각 1783억원, 1332억원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