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리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마트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 이용자를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순간의 방심으로 주변 소리를 듣지 못해 교통사고나 강력범죄에 노출되는 위험이 크다.
이러한 위험성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리슨이 최근 출시한 블루투스 헤드셋(EZ-7000)은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선과 손에서 자유롭게 해 주는 블루투스의 장점에 골전도 방식의 스피커까지 더한 기능성 제품이다. 골전도 방식은 공기 전도로 소리를 전하는 전통적 장치가 아니라 뼈의 진동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신개념 시스템이다.
명료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점, 핸즈프리 통화 시 스피커의 수신음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아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것은 기본이다.
스피커와 마이크가 일체화 된 심플한 디자인에 제품의 양 사이드가 접히도록 설계되었는데, 접을 경우 가로*세로가 16*6cm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머리크기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넥밴드로 조깅과 등산 등의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장소의 제약 없이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리슨 홈페이지(http://www.eliste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