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2013-1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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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올해 도 농정업무 평가결과, 우수기관(최우수상 수상)으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경기중기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에서 주관해 한 해 동안의 농정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해 농정발전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선의의 경쟁유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대상은 도내 31개 시·군 중 농업비중을 고려해 1그룹(도농복합시 및 군 15)2그룹(도농복합시 및 군을 제외한 시 16)으로 구분했으며, 중점분야별 시책추진과 특수시책 및 도정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특수시책(로컬푸드 운동, 과수대체작목육성)으로, 전국 농산시책 추진 업무평가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제2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농산물 가공 유통부문(송이올 김일중), 중소가죽부문(두메농장 서미옥)에서 농업인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도 농어민대상 10개 평가부문 중 2개의 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변화를 읽어 로컬푸드 운동 등 각종 농정시책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였다"며 "농촌체험 농산유통 친환경농업 분야 등에 적극 투자 농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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