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윤종신 사단 합류…박지윤·김예림과 한솥밥

2013-11-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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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윤종신 사단 합류 [사진제공=미스틱8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뮤지가 윤종신 사단에 합류한다.

미스틱89는 1일 뮤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틱89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박지윤, 방송인 박지윤, 투개월(김예림·도대윤)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최근에는 김연우와 Mnet '슈퍼스타K' 출신의 김정환이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뮤지는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UV로 활동하고 있으며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예', '이태원 프리덤', '너 때문에' 등 UV 히트곡을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7집 타이틀곡 'BAAAM'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스틱89 관계자는 "뮤지는 전방위적인 엔터테이너다.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기 때문에 미스틱89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미스틱89는 뮤지의 음악적 역량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는 11월부터 정규 편성돼 방영 예정인 tvN '팔도 방랑밴드' 멤버로 출연하며 새 앨범 작업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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