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스마트워크 포털 시스템 서비스 개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민간 부문의 스마트워크 확산을 위해 스마트워크 포털 시스템(http://www.worksmart.or.kr)을 개설하고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워크 포털 시스템은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전국의 센터 위치, 센터별 규모, 제공 서비스 등의 스마트워크센터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스마트워크 성숙도 단계를 파악하고 업무환경 등의 개선방안을 살펴볼 수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워크 도입을 희망하는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컨설팅은 내년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또 사업자 커뮤니티 운영, 스마트워크 서비스 품질 등급제, 스마트워크 도입 우수사례 및 우수 스마트워크센터를 소개한다.
 
스마트워크 포털 시스템은 국내 스마트워크 도입·정착에 기여할 전망이다.
 
미래부는 포털 시스템이 스마트워크 사업자·제도 운영자·근로자 등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자료를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관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1일 토즈.르호봇 등의 스마트워크센터 사업자를 비롯해 해든브릿지 등의 화상회의 솔루션 사업자 등과 함께 스마트워크 민간 인프라 확충 및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 포털 시스템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