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JB전북은행은 여행목적의 적금상품인 'JB행복투어적금'을 11월 1일부터 출시한다.
30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월 불입액은 최저 5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정액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 시 최대 연 0.3%(자동이체, 인터넷가입, 만기까지 불입시 각 0.1%)까지 우대금리를 주는 한편 하나투어와의 제휴를 통해 여행입금금액의 2% 캐시백을 적금 만기 시 추가로 제공한다. 여행자금을 위한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에도 최대 연 0.5%의 우대금리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여행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여행에 필요한 자금을 미리 준비해 다양한 금융혜택과 여행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