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에서 KDB대우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5개 증권사를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IB로 지정된 5개 증권사는 신생기업을 위한 투자와 융자, 인수합병 등 기업금융 업무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이들 회사는 기업에 대한 신용공여, 전담중개업무가 가능하다. 한편, 금융위는 주권기초 장외파생상품 등에 한정됐던 하이투자증권 투자매매업 업무범위를 모든 장외파생상품으로 확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