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컴프매’는 이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를 통해 모바일 리얼 야구 게임의 정상을 달려온 컴투스와 야구 게임 ‘플레이볼’로 잘 알려진 에이스프로젝트가 함께 손을 잡으며 탄생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미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무료 스포츠 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야구팬들을 위해 한국프로야구의 실제 데이터를 그대로 접목한 이 게임은, 선수 라이선스 계약 체결은 물론 KBO 공식 기록 전문 업체 ‘스포츠투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실제 데이터들을 게임에 모두 적용시켜 사실감을 극대화 하고 구단 운영의 묘미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정해진 시간 단위로 진행되는 경기 결과를 기다리던 단순 플레이 방식을 벗어나, ‘감독실’을 통해 선수들과 상호 작용하고 선수들의 능력을 직접 확인하며 골라 영입하는 ‘스카우팅 리포트’, 게임 진행을 더욱 맛깔나게 해주는 현장감 넘치는 ‘경기 중계’ 등 다양한 재미요소들이 결합되어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중 최고의 매출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자세한 사항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