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A1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X-A1’을 다음달 4일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후지필름은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SK컨시어지, 이매진 전국 매장에서 X-A1의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후지필름은 X-A1 국내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12월 3일까지 X-A1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하면 10만원권 SK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지난 8월 출시된 미러리스 카메라 X-M1을 구매하면 정품케이스, 정품배터리, 16GB SD카드, 삼각대가 포함된 프로패키지를 증정한다.
X-A1은 1630만 화소 APS-C사이즈 CMOS 센서와 EXR 프로세서Ⅱ를 탑재했으며 초기 구동 속도는 0.5초, 셔터 타임랙은 0.05초이다.
X-A1는 색상은 블랙ㆍ레드ㆍ블루 등 3종이며 XC16-50mm 후지논 렌즈 키트 기준 가격은 7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