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건설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임해명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 시행에 따라 지난달부터 주정차위반 과태료에 대해 전자고지를 시행중에 있지만 실적이 미흡해 이에 따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포럼에서 전자고지 홍보를 위해 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자동차 관련 고지서를 이용하거나 민원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내를 실시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 전자고지 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대책을 세우는 등 주정차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조현진 교통지도과장은 "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비롯한 주정차위반 과태료 전자고지를 시행하면서 정보통신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납세편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며 "이같은 좋은 제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