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외교부가 29일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을 비롯한 11명을 임기 2년의 제3기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장문위원은 한도룡 홍익대 미대 명예교수와 박항률 세종대 회화과 교수, 문봉선 홍익대 동양화과 교수, 배병우 서울예술대 사진학과 교수, 김순응 김순응아트컴퍼니 대표, 황병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권영민 서울대 국문과 교수,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 김진균 서울대 건축학과 명예교수,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등이 위원에 포함됐다.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정부의 문화외교정책 수립과 시행을 돕기 위해 2008년 발족됐다.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정부의 문화외교정책 수립과 시행을 돕기 위해 2008년 발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