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전자 체포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 운전을 허용하지 않는 나라다. 27일 사우디 현지 다수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 당국이 차량을 운전한 여성 14명을 체포했다. 사우디 차량 운전 여성 14명은 전날 '여성들에게 운전을 허용하라'는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는 물론 서부 제다와 메카 등에서 차량을 운전했다. 향후 어떤 수위의 처벌이 내려질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