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화 '친구' 포스터]
아사히 신문은 27일 '클라이언트 파트너스'의 아베 마키 사장이 정신적 공허함을 느끼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친구 대여 사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친구 대여 사업 서비스의 주요 고객은 아내를 잃은 노인, 연인과 헤어진 외로운 청춘들 등이다.
고객은 대여한 친구와 함게 쇼핑을 가거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요금은 시간과 장소, 의뢰 내용에 따라 다르다.
또 여성 직원이 남성 고객을 응대할 경우 직원의 신변 보호를 위해 한 방에 단둘이 있지 말 것, 신체적 접촉 금지, 직원은 술을 마시지 말 것 등의 규칙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