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롯데건설은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에서 산행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규 대표이사 및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협력사 대표로 구성된 '롯데 파트너스'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투호와 소지품으로 10kg 만들기, 함께 야호 소리 크게 내기 등 '펀펀(Fun-Fun)한 둘레길 동행'을 주제로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했다.
박대환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사무국장은 "참석자들이 게임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진정한 소통의 기회였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과 협력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우수협력사 협의체인 롯데 파트너스를 운영하며 분기별로 정기총회, 단합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를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협력사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