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전 경기에서 기록된 골에 대해 한 골당 3만원씩 적립해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클럽 축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작년에는 K리그 352경기에서 총 868골(상주상무 몰수 경기 제외)을 기록해 총 2604만원의 적립금이 K리그 16개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올해에는 1, 2부 리그 운영으로 경기수가 총 406경기(클래식 266경기, 챌린지 140경기)로 늘어남에 따라 예년보다 더 많은 금액이 적립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적립내역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K리그 트위터(www.twitter.com/kleague), K리그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등을 통해 매 라운드 종료 후 확인할 수 있다.
리차드 힐 SC은행장은 “K리그의 유소년 축구발전 프로그램 후원을 3년 연속 이어오면서 축구 저변확대와 유소년들의 건강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우리 사회의 토대인 유소년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