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현재 관내 거주자로서 1996년부터 2004년 사이에 출생한 청소년이며, 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시 문화공보과 예술팀을 직접 방문해 응시 원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고, 응시 곡은 자유곡이며 관현악단 응시자(바이올린, 첼로 부분)는 초견 연주가 추가된다.
응시원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사무실(문화예술회관 내)에 방문해 받거나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현승식 문화공보과장은 “정기 연주회와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할 시립예술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문화로 시민의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