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우리 인생에 대하여'란 주제로 공 작가가 그간 집필했던 책과 인생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첼로, 크로마하프 등 영등포 평생학습 음악동아리의 공연도 함께 꾸며진다.
공지영은 1988년 '창작과 비평'에 단편소설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했다. 이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봉순이 언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도가니'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남겼다.
이번 무료강연을 듣기 희망하는 주민은 구 교육지원과(2670-416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은 무대의 지정된 좌석에 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