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
협약에 따라 앞으로 수원시는 방범서비스 신청자 사업비 지원을,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 서비스신청자 지원 및 범죄예방 홍보를, 경륜경정사업본부 수원스피존은 보안서비스 이용료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송죽동은 지난달 15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전국 10대 안심시범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가 최초로 실시하는 우먼 하우스 케어사업은 여성과 아동만이 거주하는 가구에 최신보안 장치를 설치해 현관 또는 창문으로 외부침입이 감지되거나 집안에서 위험을 느꼈을 때 비상벨로 호출하면 보안요원이 출동해 주는 보안서비스이다.
서비스 수혜대상은 수원시 여성(만18세이상 만65세미만) 가구 중 취약세대이다.
조남화 경륜경정 사업본부 수원지점장은 “방범서비스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 여성가구를 대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만큼 송죽동 안심마을이 여성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범마을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