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으로 일자리 12만개ㆍ경제성장률 0.25%포인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연방정부 부분적 업무정지(셧다운)로 일자리 12만개, 경제성장률이 0.25%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제이슨 퍼먼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기자들과 만나 “셧다운으로 10월 일자리가 12만개 줄었다”며 “4분기 경제성장률은 0.2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이슨 퍼먼 위원장은 “지난 12일까지 일간 또는 주간으로 소매 매출, 경제적 자신감, 주택담보대출 신청 등이 하락했다”며 “이 지표들 중 일부는 16일 동안 지속된 셧다운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