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주경제 건설대상-브랜드> 포스코건설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 더샵 브랜드 타운 완성

2013-10-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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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에 3800여가구 더샵 입주 예정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 전경.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이 대구 지역에 조성 중인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에 성공적으로 분양한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 아파트가 제5회 '2013 아주경제 건설대상'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시아폴리스는 2015년까지 대구 봉무동 일대 117만6261㎡를 산업·복합상업단지 및 주거시설을 갖춘 미래형 복합신도시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등 패션업종 관련기업과 섬유 수출입 업체들이 입주하는 대구 텍스타일 콤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국 최초의 국제학교 개교로 관심을 모았고, 대구 최대 규모의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인 '롯데몰'이 문을 열었다. 롯데몰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8만2000㎡ 규모의 유럽형 복합쇼핑몰로 국내외 유명 의류브랜드와 패션잡화·화장품·시계·란제리 등 매장과 멀티플렉스영화관 CGV가 입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부터 이 지역에 이시아폴리스 더샵 1~4차를 공급했다. 향후 이들 단지가 모두 입주하게 되면 총 3800여가구의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는 지하 1층~지상 18층 11개동, 총 750가구(전용면적 84~142㎡)로 구성됐다.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65%에 달한다.

봉무공원·팔공산·금호강·단산지 호수·나비생태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공항교~팔공로를 잇는 금호강변로가 개통했고 경부고속도로가 가깝다. 인근 팔공대로를 이용해 대구국제공항·KTX 동대구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팔공산·금호강 등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스카이라인을 구성했다. 또 소비자의 다양한 연령·라이프스타일·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알파룸(전용 96㎡)을 마련했다.

단지 출입을 한 장의 카드로 가능케 한 원패스시스템이 적용됐고, 대기전력차단시스템과 지하주차장 LED 조명 등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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