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그룹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정비와 수리 비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MINI 인보이스 핫라인’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MINI 인보이스 핫라인은 고객이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범위와 비용 등을 문의하면, 관련 답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른 오류 발생 시에는 차액을 환불해준다.
문의 대상은 MINI 고객이 직접 비용을 지급한 유상 수리(보험·MSI·보증 제외)에 한하며, 인보이스 발행 후 3개월 이내의 부품 가격과 공임, 수리 범위에 대한 적정성을 문의할 수 있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궁금해하는 정비 내역과 비용 등 차량 수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더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인보이스 핫라인을 마련했다”며 “인보이스 핫라인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