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들과 안전산행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동국제약] |
지난 19일 열린 ‘산행안전 캠페인’은 도봉산·북한산·설악산·지리산 등 전국의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실시됐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 김진광 국립공원관리공단 재난안전부장은 “동국제약과 5년에 걸쳐 총 10회의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는데, 산행 시 음주를 자제하거나 상비약과 지도 및 장비를 챙기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산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며 “주변으로부터 이 캠페인이 국민들의 산행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동참했던 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은 “저희 동국제약이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