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차바이오앤디오스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상/2a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근시성 황반변성을 가진 대상자에게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된 망막색소상피세포(MA09- hRPE cells)를 망막 하 이식했을 때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시성 황반변성은 시신경과 황반주위의 맥락막 혈관들에 비정상적인 변화가 생긴 것”이라며 “현재 적절한 치료법 및 치료제가 없는 실정에서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국내 최초임상시험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