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中유학생 초청 승무원 체험 실시

2013-10-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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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금)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이 승무원 체험과정인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에 참여하여 기내서비스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지난 18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한유기) 25명을 초청하여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Cabin Crew Challenging Course)’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는 2002년부터 연간 15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사외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아시아나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 메이크업 및 워킹,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걸친 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은 지난 4월부터 국내 활동을 시작해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포함한 경남 통영, 전남 순천만 투어 등의 체험기를 중국 SNS에 실시간으로 게재하는 등 중국에 한국 문화 및 관광명소 알리기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일곱 번에 걸쳐 총 130여명의 일본, 중국 서비스전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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